10개 사업내외 선정, 최대 3년까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3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신규 운영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임대아파트 단지, 서민주택 밀집지역 등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기반을 둔 사업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기관·시설 및 주민조직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10개 내외의 신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1개 사업당 최대 연간 6천만 원, 최대 3년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동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art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과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주관 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19일 14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별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세부적인 사업방향,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