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 실시

임이지

| 2013-04-04 09:50:07

안전행정부

시사투데이 임이지 기자] 국민들의 제안이 정책에 반영돼 생활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박근혜정부는 국민들의 삶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함’과 ‘필요성’을 제안 받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는 4월 4일부터 5월말까지 전 국민 아이디어 특별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 행사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한민국, 상상하면 이루어집니다’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진행되는 새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특별 공모전이다.

공모분야는 새 정부의 5대 국정목표인 ▲일자리 중심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 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등 정부 업무의 모든 분야가 포함된다. 제안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국민제안 포털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각 행정기관에 서면이나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제출한 제안의 처리 상황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각 행정기관별로 심사해 정부정책에 반영 여부를 결정한 후 시상할 예정이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