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창조경제와 콘텐츠’ 주제로 포럼, 세미나, 학술대회 마련

장수진

| 2013-04-12 10:27:20

현장의견 수렴으로 창조경제 시대 콘텐츠산업의 역할과 방향 모색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부터 26일까지 창조경제를 주제로 포럼,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 등을 통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강조하는 창조경제 시대에서의 콘텐츠산업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상상력이 콘텐츠가 되는 창조경제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16일 9시부터 18시까지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문화기술(CT) 포럼 2013’을 개최한다. 동 포럼은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분야의 국내외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17일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창조경제와 콘텐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26일 15시부터 한국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창조경제와 콘텐츠산업의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구성해 학제적 소통 기회를 마련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창조성과 상상력이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콘텐츠가 과학기술과 융합해 상상력을 실현하고, 발달된 정보통신기술 인프라에 세계가 주목하는 매력적인 창작물을 채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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