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경제 5단체장 간담회
박미라
| 2013-04-17 08:59:01
왼쪽부터 현오석 부총리,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은 16일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열린 부총리·경제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조 장관은 "가장 잘 활용되지 못한 자원이 여성으로 2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보다 높으나 30대부터 떨어지는 경력단절 현상이 나타난다"며 "우수한 여성 인재가 경력 단절 걱정 없이 일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일, 가정 양립 정착이 필요하다. 기업들이 여성인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최고경영자들이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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