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여성가족부는 ‘2013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으로 해외자원봉사 활동을 떠날 청소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총 23개팀 460명(청소년 410명(취약계층 청소년 95명 포함), 지도자 50명)으로 구성되고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9개국으로 10일 내외의 일정동안 파견된다.

총 23개의 봉사팀은 일반공모·선발을 통해 운영되는 21개의 일반프로그램과 추천·선발로 운영되는 2개의 특성화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활동은 현지에서의 교육 활동, 보건 봉사·학교 시설 보수· 질병 퇴치를 위한 위생봉사, 현지 청소년과 교류하며 다문화 체험, 한국문화 알리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 만 15세~24세 청소년들이며, 편도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를 제외한 기타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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