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의 자녀양육 민관이 함께 도와요
박미라
| 2013-05-03 10:04:05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지원 사업으로 첫 번째 리모델링을 마치고 2일 '관악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관악구 지역 주민센터에 개소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박근희 삼성생명 대표이사,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관악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부모와 아이들,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젊은 엄마들이 지고 있는 육아의 버거운 짐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다른 아이들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돌봄 나눔공동체인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렇게 여가부와 삼성생명이 민관협력으로 새롭게 공동육아나눔터를 단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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