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경기도 화성시 백곡마을 일손 돕기 나서

장수진

| 2013-05-08 09:55:12

근로복지공단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7일 경기도 화성시 백곡마을에서는 모종심기, 물주기, 비닐 덮기 등 일손 돕기가 한창이다. 노사공동으로 구성된 근로복지공단 사회봉사단 30여 명이 참가한 ‘춘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 모습이다.

이번 행사는 개방화로 인한 수입 농산물 증가, 열악한 문화·경제·교육적 환경, 고령화와 공동화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공단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1사(社)1촌(村) 자매결연을 통한 자원 봉사와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

그동안 공단은 매월 일정액씩 전 임직원의 성금을 모금해 사회봉사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해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공단 산재병원의 지역주민 대상 무료 순회 검진, 건강 강좌 등 메디컬 사회공헌 활동, 산재근로자 자녀를 위한 학습 보조비 지원과 멘토링 등 희망등대사업,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와 임금체불관련 상담 활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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