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60주년 기념 리셉션 열려
윤용
| 2013-05-15 13:48:07
암참60돌 미국기업 한국기업 소비자의 동반관계 기념하는 자리
사진=주한미국상공회의소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지난14일 오후 6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암참 60주년 환갑 리셉션'을 개최했다.
암참의 60돌을 축하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60년을 이어온 미국기업, 한국기업 그리고 소비자의 동반관계를 기념하는 자리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한미 FTA로 더욱 확대되고 있는 양국간의 협력관계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 김 주한미국 대사는 축사를 통해 "미국은 지난 60년간 한국과 협력하여 상생과 번영을 달성해 왔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우리는 안보, 경제, 국제 협력 분야 및 참 이웃으로서 양국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암참의 더 나은 앞으로의 60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축사는 성김 주한미국 대사,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이,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박병석 국회 부의장이 했으며, 만찬 후에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의 공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홍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현재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안호영 주미대사 내정자,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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