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중학교 청소년 지원 위해 여가부-삼성전자 업무협약 체결
박미라
| 2013-05-22 09:31:57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와 삼성전자는 방과 후에 나홀로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중학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5월 21일(화) 오후 5시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체결했다.
"정부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의 민간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학생 청소년복지를 위한 삼성전자의 지원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방과후 돌봄지원이 초등학생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중학생 이상 청소년들에 대한 방과 후 지원이 부족한 측면이 있어 여가부와 삼성전자(주)가 함께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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