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숭실대학교,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임이지
| 2013-05-28 09:42:03
시사투데이 임이지 기자]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27일 숭실대학교, 한국공인회계사회와 북한이탈주민 대상 회계세무(AT 자격시험) 과정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의 북한이탈주민 전문 직종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회계세무 과정은 세무·회계 분야의 직업교육과 취업을 연계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회계세무 과정의 운영을 위해 재단은 교육생 모집과 선발을 담당하고, 숭실대학교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각각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 알선 등을 맡기로 했다.
이번 회계세무 과정의 참가를 원하는 북한이탈주민은 6월 1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dongposarang.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6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매월 소정의 학습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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