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실 여가부 차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 방문
박미라
| 2013-05-30 09:10:59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은 29일 오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우리 집’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복실 차관은 최근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등 일본의 유력 정치인들에 대한 발언에 항의하고 일본정부와 일본국민들에게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온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근 일본 정치인들의 위안부관련 발언 등에 대응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가칭)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공동 TF팀’ 구성과 관련해 윤미향 대표 등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관계자들에게 의견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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