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 마이 라띠마'관람
윤용
| 2013-06-07 13:19:09
조윤선 장관과 함께하는 영화 마이 라띠마
이야기 나누는 조윤선 장관과 유지태 감독
조윤선 장관과 배우 소유진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마이 라띠마’의 개봉 기념 상영회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직접 참석했다.
세상이 등돌린 외로운 두 남녀의 고독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 ‘마이 라띠마’가 6일 개봉 기념 상영회를 개최하면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마이 라띠마’는 세상이 등돌린 청년실업자 수영(배수빈)과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기댈 곳도 갈 곳도 없는 이주여성 마이 라띠마(박지수)가 절망의 끝에서 만나 희망과 배신의 변주곡을 그리는 감성 드라마로 개봉을 기념해, 유지태 감독과 배수빈, 소유진, 박지수가 한 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개봉기념 상영회를 개최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상영회에 이주여성들을 직접 초대해 영화 관람과 함께, 그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영화 ‘마이 라띠마’는 현재 사회적으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청년실업과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에 대한 문제를 유지태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성 드라마로 풀어냈다. 또한, 청년실업자 수영으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이는 배수빈과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일 소유진, 새로운 신예 탄생을 기대케 하는 박지수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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