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서관 제도와 정책 개선점 토론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창의적 도서관서비스 개발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 행복과 삶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제2차(2014~2018)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서관정책 권역별 토론회’를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서관 정책 담당자와 지역 대표 도서관 관장 및 지역 내 관련 학계 교수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 도서관 제도와 정책의 개선할 점과 도서관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도서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에 참여하려면 문체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웹페이지(http://www.nl.go.kr/nl/etc_event/view.jsp?eventNo=45)를 통해 6월 3일부터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창조경제의 밑거름을 마련하고, 도서관 문화로 지역공동체 발전과 평생학습에 기여하는 미래 도서관 발전 정책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역별 개최 일시 및 장소(참여 지역)

6. 17(월) 14:00~18:00 서울도서관(서울, 경기, 제주)

6. 20(목) 14:00~18:00 광주광역시립도서관(호남)

6. 24(월) 14:00~18:00 대전한밭도서관(강원, 충청)

6. 27(월) 14:00~18:00 부산시민도서관(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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