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안내표지 실태조사 실시

이윤경

| 2013-06-11 09:59:02

관광안내표지 실태조사 통한 효율적인 지역별 관광여건 조성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관광안내표지실태조사를 오는 6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5개월 동안 실시한다. 실태조사기간에는 관광안내표지에 대한 오탈자 표기, 다국어안내 표기는 물론이고 현지 지명과 실제표기가 다르게 표기된 것에 대해서도 시정해 외래관광객 1,200만명 유치시대에 버금가는 양질의 관광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관광안내표지실태조사를 통해 가장 잘 된 지자체 10군데를 선정해 2014년 관광안내체계구축사업 지원예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관광안내체계구축사업에 대한 성과도 측정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동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실태조사내용을 토대로 관광안내표지 관리․운용에 대한 지자체 담당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해 관광안내 여건조성과 관광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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