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윤초롬
| 2013-06-19 08:29:58
시사투데이 윤초롬 기자] 2011년 11월 중국 동북호림원에서 도입된 백두산 호랑이 ‘금강(♂)’과 ‘금송(♀)’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호랑이 ‘미호(美虎)’가 출생 1주년을 맞았다.
갓 태어난 아기호랑이의 무게는 900g~1.2kg지만 미호는 자연포육으로 몸무게 950g으로 태어났고, 출생 1주년을 맞은 현재 약 70kg을 유지하고 있다. 아빠 금강(8세)은 180kg, 엄마 금송(9세)은 130kg 정도인데 육안으로는 엄마와 거의 유사한 몸집을 지니고 있다. 현재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아빠 ‘금강’이와 엄마 ‘금송’이 사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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