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진상 규명 민관 TF 발족

박미라

| 2013-06-21 09:19:58

일본군 위안부 민관 TF 발족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6월 20일 오후 여성가족부 회의실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진상규명 및 기념사업 추진 민관 TF' 발족식에 참석해 TF의 역사적 의미와 향후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민관 TF는 여성가족부 차관을 단장으로 외교통상부, 동북아역사재단, 대일항쟁기위원회, 국가기록원 관계자 등 관계부처와 정대협 및 나눔의 집 대표, 민간활동가, 역사학자·국제법학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TF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강제동원 증빙자료 확보 등 진상규명 활동과 기념사업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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