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이란 체육청소년부와 체육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안정희

| 2013-07-02 10:51:45

인적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및 정보교류 등 협력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시사투데이 안정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란 체육청소년부와 3일 체육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동 양해각서에는 문체부 유진룡 장관과 이란 체육청소년부 모하마드 압바시 (Mohammad Abbasi) 장관이 대표로 서명한다. 양국의 선수, 코치 및 스포츠 전문가 파견, 국제스포츠기구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양 기관의 체육 분야 협력의 내용이 담겨 있다.

양국은 지난 2007년 체육교류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바 있으나 3년의 유효기간이 지나 효력이 만료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나라는 총 29개국과 정부 간 체육교류협력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문체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과 이란 간의 체육교류협력이 확대되길 바라고 체육 분야뿐 아니라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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