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對중국 수출기업 간담회 열어
정명웅
| 2013-07-05 08:38:23
"새로운 對중국 진출 전략 설계할 시점"
對중국 수출기업 간담회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정부과천청사 초정실에서 박영식 나노인텍 대표, 이자성 젬스메디컬 사장, 황동준 삼성전자 상무, 한병문 롯데마트 이사, 설동우 넥센타이어 전무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對중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윤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對중국 수출이 가공무역을 위한 중간재 위주여서 중국의 수출과 경기변동에 취약하다”며 “한중 FTA 체결과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에 대응한 새로운 對중국 진출 전략을 설계할 시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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