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총연합회, 산업부의 전력난 해소에 동참 선언
이재규
| 2013-07-11 08:43:50
‘학원 휴가시기 8월 둘째 주로 변경’
학원총연합회 전력난 해소 위한 동참 선언식
시사투데이 이재규 기자] 한국학원총연합회 산하 전국시도지회와 계열협의회는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전력난 해소에 동참을 선언하고 자발적인 절전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계열협의회는 인문, 외국어, 기술, 미술, 음악, 보습, 컴퓨터 등으로 전국 총 8만 4,616개 학원이다.
연합회는 10일 박경실 회장, 시·도지회 및 계열협의회장단과 산업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난 해소를 위한 동참 선언식’을 열었다. 7월말~8월초인 학원의 휴가시기를 전력피크시기인 8월 둘째 주로 변경하고 학원 과다냉방 자제 등 전력난 극복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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