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때 책을 읽으며 마음도 쉬게 하자

이지혜

| 2013-08-02 09:41:56

서울역, 용산역에서 기차 탑승객 대상 책 나눔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NH농협은행은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생활 속 독서 문화의 확산’과 ‘휴가철의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문체부는 여름 휴가철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몸만 쉬는 게 아니라 마음도 푹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2 독서의 해' 추진을 계기로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 운동’, ‘책으로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소외계층에 대한 문학 작가 파견 등 다양한 독서 운동 등을 도서관, 독서․시민 단체 등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책 드림 콘서트 등과 같은 책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독서·시민 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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