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출품 우수작, 3일 중간상영회 통해 소개 예정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과 함께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교폭력예방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 중이다.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jikimcontest.net)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 부문은 영상(UCC/단편영화/뮤직비디오), 사진, 웹툰 등 3개 부문이다.

문체부와 청예단은 3일 11시 30분부터 12시 50분까지 ‘2013 글로벌 청소년 특별활동 엑스포’ 행사장(코엑스 B1홀) 중앙무대에서 그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우수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날 중간상영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취지를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제작된 영상 부문 우수작품 13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공모전 영상 부문 출품작들은 공모전 홈페이지의 ‘온라인 상영관’ 메뉴를 통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공모 작품에 대한 심사는 10월 중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별점 평가 등으로 공정하게 진행되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11월에 개최될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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