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대상 '2012 문화정보화 업무평가' 우수 기관 시상
이혜선
| 2013-08-20 10:36:04
국민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문화정보서비스 제공
연도별 취득 백분위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정보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42개 소속·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도 문화정보화 업무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기관 시상식을 20일 문체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문화정보화 업무평가는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와 정보화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정보화사업 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의 최우수 기관에는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영상자료원이, 우수기관에는 국립민속박물관,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선정됐고 전년 대비 정보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 한국정책방송원, 태권도진흥재단은 특별상을 받았다. 정보화사업평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박물관종합서비스 구축’ 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앞으로도 ‘문화정보화업무평가’를 통해 국민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문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