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 여성 리더들..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여성인재 육성

박미라

| 2013-08-26 10:54:13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세계 각국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한민족 여성 리더 550여명이 ‘제1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27일 대전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 등이 공동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 유성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하고 550여명의 국내외 여성리더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글로벌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한민족 여성의 역할’이란 주제 하에 여성 고용율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해 코윈 참가자들의 역할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미주 한인 총연합회 첫 여성회장으로 올해 당선된 이정순 회장, 러시아 사할린 TV우리말 방송국 이복순 아나운서, 호주 국제음악대학 설립자인 이경희 학장 등 각 지역 다양한 분야의 한인 여성리더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국회 김상희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해 정계, 경제계, 학계 등 다양한 여성리더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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