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예술 인재 ‘스페셜 케이(K)’ 시상식
이혜선
| 2013-09-12 10:44:18
제1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50개 팀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경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장애인 예술 인재를 발굴해서 사회․문화적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비장애인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제1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의 시상식이 16일 NH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성악, 한국무용, 대중음악 등 7개 부문 총 50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에는 한빛예술단 브라스앙상블의 연주, 슈퍼스타 케이(K) 출신 이아름 양의 노래, 빛소리 친구들의 휠체어 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입상자들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성악가 조수미 씨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대회 기간 동안 심사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