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산림청장, 자연치유관광포럼 컨퍼런스 참석
김성일
| 2013-09-16 08:49:28
신 청장은 "우리의 숲은 연간 약 7조원의 임산물 생산 및 맑은 물 공급과 대기 정화 등 109조원의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은 산림휴양, 산림교육, 더 나아가서 치유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청은 2009년부터 치유의 숲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고 약 100만명이 산림치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2017년까지 치유의 숲 34개소를 조성하고, 산림치유를 담당하는 산림치유지도사를 500명이상 육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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