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국제공연예술제’ 통해 국내 예술가들 조화롭게 조명

정미라

| 2013-09-25 22:44:32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 초청 통한 축제의 질적 성장 스파프윤푸름김보람커버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오는 10월 세계 각 지역의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스타 아티스트들이 최고 수준의 작품과 함께 대학로를 찾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순수 공연예술축제인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SPAF)는 해외 유수의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규모 있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다수 초청해 관객은 물론 예술계에 자극과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3 SPAF는 해외의 초현실주의적 경향의 부조리 극과 표현주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실존적 이슈를 갖고 작가주의의 길을 걷고 있는 국내 예술가들을 조화롭게 조명한다.

무용작품에서는 30대 안무가들의 두드러지는 활약 기대

신창호, 김보람이 각각 신작 <Body Investigation>과 <인간의 리듬>을 소개하고 여성 안무가의 대표 주자 윤푸름과 차진엽이 아이덴티티의 문제에 천착한 <존재의 전이>와 장르 융합형 공연 <Rotten Apple>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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