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상옥 감독 영화, 국가기록원에 영구보존
이성애
| 2013-09-26 10:41:19
시사투데이 이성애 기자]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25일 성남 나라기록관에서 고(故) 신상옥(1926~2006) 감독의 영화기록물 기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에 기증할 기록물은 고 신상옥 감독의 미망인인 영화배우 최은희(1926~) 여사가 직접 선정했다.
주요 영화기록물은 고 신상옥 감독이 연출한 영화 '로맨스 빠빠'(1960), '벙어리 삼룡'(1964), '빨간 마후라'(1964)등 50편과 고 신상옥 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화 '민며느리'(1965, 감독 최은희) 등 24편으로 총 7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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