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요리체험 교실 개최

김성일

| 2013-10-02 08:07:04

대한체육회

시사투데이 김성일 기자] 대한체육회는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육상, 수영(경영), 사격, 양궁 국가대표 선수 31명을 대상으로 1일 선수식당에서 요리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입촌 종목 선수단들이 개별 훈련 프로그램에 열중해 맡은 바 분야에 진력을 다하고 있으나 타 종목 선수 간 교류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데 있다.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입촌 종목 중 요리에 관심이 있는 국가대표선수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일정 및 메뉴를 선정해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9일 수영(다이빙), 테니스, 정구 국가대표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2차 요리체험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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