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과 함께하는 락(樂).. 페스티벌 열려

김경희

| 2013-10-10 10:58:46

문체부, 성공적인 문화전당 준공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는 록페스티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들이 오늘 광주 금남로 문화전당 앞 광장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문화전당과 함께하는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약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비롯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들국화, 딕펑스, 강산에 밴드, 장미여관,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제이레빗, 안녕바다, 디아블로 등 실력 있는 밴드 9팀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광주지역에서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문체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축제인 ‘추억의 7080축제’ 기간에 열리게 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오는 19일 밤 11시부터 광주MBC를 통해 광주와 전남지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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