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창구 탁상용 배너

시사투데이 평주연 기자] 안전행정부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70일을 앞두고 ‘도로명주소로 택배보내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된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실생활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부터 1개월간 전국 우체국(3,500개소), 편의점(GS25, C&U 13,000개소)에서 보내는 사람 또는 받는 사람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작성해 택배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시리즈 3차전인 27일에는 잠실야구장에서 ‘도로명주소 명함 만들기’ 등 자신의 주소를 직접 써보는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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