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공동육아나눔터 업무협약 체결
박미라
| 2013-11-12 09:23:11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와 삼성물산은 지역 사회 중심의 자녀양육 친화 환경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여가부와 삼성물산은 마을 단위의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스마트 오피스가 설치된 보육 특화형 아파트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가부 조윤선 장관은 “육아와 교육은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이제 사회 전체의 몫이자 책임이다.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아이들이 엄마뿐 아니라 이웃과의 친밀한 관계와 교감 속에서 돌봄을 받는다면 더욱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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