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온라인 공동캠페인 진행

박미라

| 2013-12-10 10:48:47

공익캠페인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네이버와 함께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새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킹맘 비긴즈' 온라인 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서비스 내에 '워킹맘 비긴즈' 특별페이지(http://campaign.naver.com/livetogether05/)를 개설해 진행하는 것으로 네이버 메인 화면 우측 하단의 공익캠페인 배너(워킹맘으로의 재도전! 새일센터가 도와드립니다”)를 클릭하면 특별페이지로 연결된다.

특별페이지에 재취업과 관련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선배 워킹맘들이 추천하는 뜨는 직업 등을 소개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연동해 자세한 상담 및 직업 교육 훈련 등의 안내를 돕는다.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 가족사랑 캠페인 홈페이지(http://familyday.kr)를 연계해 가족사랑의 날을 실천하기 위한 나만의 비법 등을 소개하는 우리는 칼러리맨 노하우 공유 이벤트(~12월20일)에 참여할 수 있다.

조윤선 여가부 장관은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와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게 돼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과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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