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대비 비상대응체제로 전환
정미라
| 2013-12-16 11:20:14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안전행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시행 초기의 예기치 못한 민원발생 등에 대비해 17일(D-15일)부터 범정부 비상대응체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안행부 주소전환대책반을 종합상황실 체제로 각 부처의 주소전환대책반과 시․도의 주소전환상황실을 상황대응반 체제로 전환하고 안행부 내 전담 콜센터(대표전화 1588-0061)를 운영한다.
안행부 종합상황실(실장 지방세제정책관)은 각 부처, 시·도의 상황대응반과 전담 콜센터를 총괄 지원하고 후속조치 방안 등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안행부는 현 도로명주소 서비스데스크의 인력을 7명에서 12명으로 확충, 전담 콜센터로 확대하고 관련 민원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