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저작물 8만 점 ‘공유마당’에 신규 등록

장수진

| 2013-12-18 10:05:55

김춘옥 작가의 겨울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올해 민간분야 공유저작물 발굴과 서비스 확대사업을 마무리하고 김춘옥 작가의 미술작품 등 민간 저작물 8만 점을 18일부터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 신규로 등재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에 등재되는 미술저작물은 총 214명 작가의 회화, 공예, 서예, 디자인 등 현대미술 위주의 작품 총 4만 점이다. 사진저작물은 총 720명의 작가들이 기록한 시대상·사회상 등이 반영된 역사기록물, 자연물 및 희귀사진 등 4만 점이다.

이 작품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출처표시, 변경금지 및 상업적 이용 금지 등 이용허락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문화관광해설사, 교사와 학생들의 비영리적 이용에는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고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미술협회 등 관련 협회를 통해서 이용허락을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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