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조윤선 장관, "여성인재 위한 기업 조직문화 확립돼야“
박미라
| 2013-12-19 09:10:04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여성일자리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 장관은 “롯데그룹의 여성배려 정책이 신규채용, 재직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의 전 과정에 확산되면 가시적인 여성고용률 제고로 이어질 것이다”며 “여성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의 인사, 조직문화가 확립돼 우수한 여성인재들이 더욱 애사심을 갖고 헌신하며 기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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