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이달의 기록’..크리스마스의 풍경

장수진

| 2013-12-21 09:53:16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트리 점화식(1965, 사진)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 ‘크리스마스’. 통행금지가 있었던 시절에도 이 날만큼은 통금이 해제됐다. 그만큼 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나 즐거운 축제일이었고 연말과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날이기도 했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25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2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크리스마스의 풍경>으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21일부터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 archives.go.kr)에서 공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록물은 1953년 크리스마스(1954), 메리크리스마스(1956), 구호와 자선의 달(1961) 등 동영상 13건과 국회 크리스마스 축하식(1951), 남북애육원 크리스마스 행사(1954),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트리 점화식(1965, 1971, 1988) 등 사진 14건 등 총 2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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