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굴지의 만화축제에서 일본군위안부 주제 한국만화 기획전 열려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14일 오후 열린 2014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조 장관은 “진실을 알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문화, 그 가운데서도 가장 친숙한 만화를 통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획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프랑스 앙굴렘시에서 열린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