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천장 깬 여성 1호, 사회 각 분야별 여성 대표성 제고 앞장
박미라
| 2014-02-25 09:14:19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2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최근 경제계·법조계·예술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잇따라 탄생한 '여성 1호’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윤선 장관은 “견고한 유리천장은 한 두개의 구멍으로는 끄덕도 하지 않지만,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곳에 구멍이 나면 균열이 생길 수 있고 나아가 무너지기 전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 며 “앞으로 성공적인 롤 모델이자 멘토로서 현장에서 여성 후배들을 이끌어 주고 또 사회 전체적으로 인식을 좀 더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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