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 얻도록 이동통신용 사이트 화면

시사투데이 김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표 누리집의 이동통신용 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1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새롭게 개편된 이동통신용 사이트는 문체부 대표 누리집(www.mcst.go.kr)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중 이용률이 높은 서비스를 선별해 이를 이동통신 기기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도록 재구성했다. 이용자들이 컴퓨터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기기에서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단순하고 명확하게 의미 전달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알아보기 쉽게 효과적으로 노출시켰고, 콘텐츠의 인지성과 가독성이 높아 최근 이동통신 사이트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플랫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능적 측면에서는 메뉴 간 이동을 쉽고 빠르게 하기 위해 3단계 하부 메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자체 기능만으로 각종 문서 파일(한글, 엑셀, 워드, 피디에프 등)을 볼 수 있도록 붙임파일 보기 기능을 개선했다.

국민과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장관과의 대화’ 메뉴를 이동통신용 사이트에 구현해 국민들과 보다 더 가까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창구를 확대했다. ‘모바일웹’ 메뉴는 문화포털 등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모바일웹 74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모바일앱’ 메뉴에서는 66개 이동통신용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이동통신용 사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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