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평화기념관 개관 위한 세미나 개최

이세리

| 2014-05-28 12:19:51

오는 30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5·18민주화운동에 내재된 민주인권평화 정신의 문화예술적 체험 공간인 ‘(가칭)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의 개관 준비 현황을 지역 전문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시민·전문가 초청 열린 세미나’가 30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2013년 ‘빛의 정거장 광주, 민주주의의 광원(光源)’이라는 주제 아래 5·18 당시 상황을 ‘열흘간의 나비 떼’로 형상화한 22개의 전시 콘텐츠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 G시네마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그동안 진행됐던 기념관의 전시 콘텐츠와 개관 전후 운영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광주 5·18의 정신과 역사적 정체성을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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