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연금 수급자와 가족 위한 체험학습 현장

조은희

| 2014-06-27 11:46:28

근로복지공단

시사투데이 조은희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28일 김유정역 강촌레일파크에서 산재연금수급자와 가족(초등학생 자녀) 100명이 참가하는 ‘2014년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한마음 희망드림 캠프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산재연금수급자와 그 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재근로자 가정의 유대 강화와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산재연금수급자 전용카드 발급자 중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신청자 중에서 선발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김유정역에서 강촌역까지 레일바이크 타기, 닭갈비 점심, 추억의 애니메이션 박물관 체험하기 등으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단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재 근로자와 그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산재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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