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콘텐츠 산업’ 현장 의견 들어

이세리

| 2014-07-02 10:58:27

고양, 부천 시작으로 전국 9개 권역 콘텐츠 현장방문 문화부4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9개 권역의 콘텐츠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8월 ‘문화융성을 위한 지역 문화현장 토론회’, 지난 3~4월 ‘문화융성위원회 지역 및 생활 밀착 문화현장 탐방’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다.

지난 두 번의 현장방문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의 현장의견을 중점적으로 수렴했다면,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예술 이외의 ‘콘텐츠 산업’ 분야에 대한 각 지역의 현장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융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장 의견 수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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