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서바이벌 프로그램 운영
전하라
| 2014-07-15 00:26:18
시사투데이 전하라 기자] 소방방재청은 15일 고양시 새마을회 지회장, 이사, 동 협의회장, 동 부녀회장 등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제29기 ‘재난현장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붕괴된 건물 등에서 살아남기, 물놀이사고 대처방법 등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위험에 처한 타인의 생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훈련이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재난현장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중앙119구조본부가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축적한 전문구조․생존기술을 일반인 및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등 재난 취약 계층에게 교육해 재난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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