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개청식
전하라
| 2014-07-17 09:08:46
시사투데이 전하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6일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송하진 전북지사, 전정희 국회의원, 박성일 완주군수, 양복완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74년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해 창립했고 1990년 강동구 고덕동에 본사를 이전한지 40년만이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부지면적 51,899㎡,연면적 20,070㎡)로 개청한 신사옥은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에 부응해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건립됐다. 2012년 11월 착공하고 지난 4월 준공해 6월 16일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전인원은 296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 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 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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