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인재 육성·지원 사업 협약 체결
전하라
| 2014-07-29 09:24:34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특성화고 3곳과 상호 협약식 가져
국토교통부
시사투데이 전하라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 3곳의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와 공간정보 분야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29일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인력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한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해당 학교 간에 이루어진다.
협약이 체결되면, 국토부는 공간정보 산업체 수요에 맞는 현장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에 학교당 연간 약 1억 원씩 5년간 학교지원금을 지원한다.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는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사업 운영지침에 따른 제반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사업계획서 상의 사업수행계획을 이행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양성사업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이 미래의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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