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
공수빈
| 2014-08-04 10:12:39
8일부터 19일까지 순차적 개최
문화부4
시사투데이 공수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별 연구 현장의 기술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사업 기술수요조사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역별로 8일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문체부와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분야별 전문기관의 기술 기획책임자(Program Director)가 직접 참여해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사업 현황과 분야별 과제기획 방향, 기술수요조사 신청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신규과제 발굴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될 기술수요조사는 대표적인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대표적인 6대 분야는 문화콘텐츠(게임, 애니메이션 포함 7개 부문), 문화예술(공연 등 5개 부문), 서비스 연구개발(문화콘텐츠 서비스 등 3개 부문), 스포츠(스포츠용품 등 4개 부문), 저작권(저작권 보호 등 6개 부문), 관광(관광 서비스 등 5개 부문)으로 이를 23개 세부 부문으로 나뉜다.
제안된 기술수요는 문체부 연구개발(R&D)사업 전문가 추진단을 통해 국책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된다. 최종적인 신규 과제는 연구개발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 초 확정될 예정이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