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9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 개최
전하라
| 2014-08-12 09:02:30
산림청은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을 함양시켜 청소년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숲사랑소년단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에도 4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숲사랑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대회는 숲사랑소년단 학생, 지도교사, 대학생자원봉사자 등 2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체험행사이다. 첫째 날은 ▲숲 오감체험 ▲야간 숲체험 등 숲을 만나고, 둘째 날은 ▲솔방울 야구 ▲나뭇잎 퍼즐놀이 ▲숲 그리기 ▲숲속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숲을 누리며, 마지막 날은 ▲산불예방 교육 ▲산불헬기 진화시범 ▲숲사랑 다짐편지 작성 등 숲을 지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인성교육을 위해 숲은 최적의 장소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전인적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