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위원회, 우리은행과 문화가치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세리
| 2014-08-21 11:17:08
‘문화가 있는 날’ 연계 금융상품 출시
문화부4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문화융성위원회는 우리은행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한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 △직원들이 문화행사에 여유 있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정시퇴근을 생활화하는 ‘문화퇴근일’ 캠페인 동참 △기타 문화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은 “기업들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우리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유통, 정보기술(IT), 금융 등 다양한 분야와 문화의 결합이 늘어나 우리의 일상이 보다 문화로 풍요로워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토종은행으로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문화가 있는 날’ 동참을 통해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금융’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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