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회의 개최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에서 포토타임(사진=방통위)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방송통신 분야 업계와 학계 등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 분야 주요 정책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구성한 회의체로서 지난해 7월 임기 2년의 대표자 회의를 새롭게 구성한 바 있다.

이 날 회의에서 최 위원장은 방송제도 개선, 단말기 보조금 정상화,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정책고객 대표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최 위원장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정책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소리,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통위가 당면한 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당부했다.

방통위는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와 별도로 방송, 통신, 인터넷 등 분야별로 사업자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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