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의 공연 분야 포함한 문화예술 분야 교류확대 논의
이세리
| 2014-10-02 11:09:27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동반성장’라는 주제
문화부4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4 한중 문화예술 포럼’이 6일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동반성장’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양국정상의 상호 방문에서 더욱 깊어진 한중관계의 심화에 맞춰 ‘한국과 중국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동반 성장하는 미래를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물음을 갖고 기획된 행사다.
이를 위해 포럼에서는 양국의 문화예술정책 소개, 공연예술 분야 현안 및 시사점 토의, 한중 간 공연 분야 협업 사례 소개 및 미래의 양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장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문화예술인을 위해 9월 28일까지 사전신청을 완료한 중국 진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중국시장 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미래의 한중 양국의 문화예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공연 분야 전문가들에게는 중국시장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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